21장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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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응암담화鷹菴曇華, 1103~1163 화상은 천동담화天童曇華라고도 불린다.
    중국 남송대南宋代스님이다. 17세에 동점사로 출가하여 운서에 이르러 원오 극근을 알현하고 그의 명에 따라 호구소륭虎丘紹隆, 1077~1136에게 참구하여 그의 법을 이어 받았다.
    차암경원此菴景元, 1094~1146이 처주處州 연운사連雲寺의 주지로 있을 무렵, 담화가 호구소륭의 회중에 있다가 연운사를 찾아갔다. 처음 찾아왔는데도 경원은 그를 곧장 수좌를 시켰다가 얼마 뒤에 입승을 시키고는, 법상에 올라 설하였다.
    정강성 경원부 천동산에 머물며 종풍을 선양하였다. 대혜 종고와 더불어 임제 문하의 2대 감로문이라 일컬어졌다. 남송 융흥隆興 원년 6월에 입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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