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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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적인 인쇄상태는 깨끗한 편이다. 작은 자가 본문자로 사용되었으며, 이 장에서는 ‘ 靈’이 두 번 사용되었는데 모두 작은 자를 사용하였다. 이 활자는 후에 『자비도량 창법집해』와 동일 활자 비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활자이기도 하다. 판심版心의 하단부분을 먹으로 선을 그려 넣었다. 동일자에서 서체書體의 차이가 나는 글자들이 보인다. 8행의‘夲(토)’자와 9행의 ‘ 夲(토‘) ’, 本(본)’등이 그러하다.
- 2 낮게 조판되어 흐리게 인쇄되었다.
-
3
위아래 글자 획이 엇물린 현상이 심하다.
특히 3행에는 활자가 엇물린 중첩된 현상이 다른 행보다 많이 나타난다. - 4 활자가 불규칙하게 조판되어 아랫부분의 인쇄상태가 좋지 못하다.
- 5 글자 획의 끊김 현상이 보인다.
- 6 활자 획의 끊김현상이 보이고 오른쪽의 먹자국으로 활자 크기를 추정할 수 있다.
-
7
글자 획에 일부 끊김 현상이 보인다.
활자 주성 시 생긴 기포현상으로 보인다. - 8 위 글자와 중첩된 현상이 보이고 다른 글자와 서체書體가 다르다.
- 9 글자 획의 끊김 현상이 보인다.
-
10
작은 자가 사용되었다.
(10장 설명 참고) -
11
글자 획의 끊김 현상이 보인다.
부자父字 새김 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12 글자 획의 일부가 탈락하였는데 일부러 일부 획을 생략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13 조판 상의 높이 차이로 인쇄상태가 고르지 못하다.
- 14 작은 자가 사용되었다.
-
15
“여러 상좌여! 철저하게 깨달아 체득하기 바라오. 국왕의 은혜에 보답하기가 어렵고, 여러 부처님의 은혜도 갚기가 어려우며, 부모님과 어른들의 은혜도 갚기가 어렵고, 시주님의 은혜도 갚기가 어려운 것이외다. 만약 그 은혜를 갚으려 한다면 명철한 도의 눈으로 반야성품般若性品의 바다에 들어가야만 비로소 갚는 법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니, 그래야만 오래도록 보배롭고 중하게 남게 될 것이오.”
반야성품般若性品
반야성품이란 흔들림 없이 여여如如한 성품을 말한다. 『육조단경六祖壇經』에 실린, 오조 홍인 五祖弘忍 대사의 다음 말에서 반야성품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최고의 깨달음은 서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본성이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 [不生不滅(불생불멸)] 것을 보아서 어떤 법에도 걸림이 없어야 한다. 하나가 참되니 모든 것이 참되고, 온갖 경계가 여여하다. 흔들림 없는 여여한 마음이 곧 자성自性이다. 이처럼 본다면 자신의 성품을 본 것이라 깨달았다고 할 것이다.” 출처 : 태학사 '신비롭고 재미있는 직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