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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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조판 높낮이 차이로 말미암아 인쇄된 글자의 농담濃淡이 심하다.
  • 2 法’의 아랫부분에 기포현상이 보인다.
    ‘ 難’의 경우 위 활자가 높게 조판되어 인쇄 상태가 좋지 못하다.
  • 3 반점斑點이 보이지 않는다.
  • 4 반점斑點이 보이지 않는다.
  • 5 먹으로 가필加筆되었다.
  • 6 먹으로 가필加筆된 흔적과‘歷’이 높아 ‘涉 ’의 인출상태가 좋지 못하다.
  • 7 두 글자의 맞물림 현상이 심하다.
  • 8 ‘ 此’마지막 획의 끝부분 인출이 잘되지 못하였다.
    활자 면이 평면을 이루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9 활자가 삐뚤게 조판되었다.
  • 10 활자가 낮게 조판되어 나타난 현상이다.
  • 11 활자의 조판 높이가 달라 인쇄상태가 고르지 못하다.
  • 12 글자 획에 끊김 현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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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하루는 속세의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절을 방문했다.
    그러자 법안 선사가 아이에게 질문을 했으나 대답이 없었다.
    이에 법안 선사는 다음과 같이 게송을 읊었다.
    어린아이 나이 여덟 살이지만,
    물어도 말뜻을 알아듣지 못하네.
    말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큰 법을 들기 어려워서라네.
    훗날 백운 수단白雲守端 선사(1025~1072)가 말했다.
    “말을 못 하는 게 아니오라, 큰 법을 전부 들어서 그런 것일 겁니다.” 출처 : 태학사 '신비롭고 재미있는 직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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