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13년윤2월초2일생원진사방행원방목

嘉靖十三年閏以月初二日生員進士榜行員榜目

  • 소장품번호001605
  • 주수량1
  • 국적/시대한국-조선
  • 분류금속활자본
  • 소장유형완본
  • 활자명을해자
  • 지정유무
  • 저자사항
  • 형태사항1冊, 29.2×18.3cm, 線裝, 四周單邊, 半匡 21.9×14.8cm, 有界, 9行17字, 白口, 上下內向3葉花紋黑魚尾, 所藏:單卷
  • 주기사항

조선시대 생원生員·진사進士시의 합격자 명부이다. 조선시대 과거급제자의 성분분석·인물기록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사마방목은 각종 방목 중 그 자료가 가장 풍부하게 전래되어 현재 알려진 것만도 170여 종 이상이다. 또한 16세기부터 1894년 과거제도 폐지 때까지의 방목이 연속적으로 전래되므로, 금속활자본·목판본·목활자본 등 다양한 인쇄방식 및 지질紙質 등의 변화를 살필 수 있어 서지학 연구의 기초 자료로 중요하다. 사마시司馬試는 생원진사시의 별칭으로, 대개 예문관藝文館에서 간행하여 관계자 및 합격자들에게 반포하였다. 책머리에는‘은문恩門’이라 하여 시관試官의 이름을 적었는데 방목을 간행할 때 사마시에 합격한지 일주갑一일周甲이 된 사람들의 명단과 관직을 함께 수록하기도 하였다. 명단의 기재방식은 문과방목과 같고 합격자를 합격순서에 따라 열거하고, 합격자마다 제1행에는 성명姓名·자字·생년간지生年干支·본관·거주지 등을, 제2행에는 합격자 부친父親 관위와 이름을, 제3행에는 부모의 생존여부와 형제의 인적사항을, 책의 말미에는 시험장소·시험제목·시험일시 등 시험과 관련된 기록을 부기附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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