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등척사윤음

諭大少臣僚及中外民人等斥邪綸音

  • 소장품번호001180
  • 주수량1
  • 국적/시대한국-조선
  • 분류금속활자본
  • 소장유형완본
  • 활자명정유자
  • 지정유무
  • 저자사항
  • 형태사항1冊, 34.4×22.3cm, 線裝, 四周單邊, 半匡 25.0×17.1cm, 有界, 10行18字, 白口, 上下向2葉花紋黑魚尾, 所藏:單卷
  • 주기사항· 內賜記 : 光緖七年六月日(1881) 內賜內侍府 斥邪綸音一件 直閣臣金(手決)
    · 內賜印 : 「奎章之寶」

1839년(헌종 5) 10월에 천주교의 폐해를 막고자 반포한 윤음이다. 이 해 3월부터 제2차 천주교박해인 기해사옥己亥邪獄이 시작되었는데 10월에 와서 박해를 매듭짓고 이 윤음을 반포하였다. 이 윤음의 실제 지은이는 조인영趙寅永으로 알려져 있다. 천주교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고 성리학의 훌륭함을 드러내어 백성들을 효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윤음은 18세기 정조 때까지의 자료와 19세기 후반의 자료에 나타나는 언어 현상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자료 중 하나이다. 표지의 제목은“척사륜음斥邪綸音”이며, 목판본 한글언해가 함께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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