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서절요 권8~9

晦菴書節要 卷8~9

  • 소장품번호000985
  • 주수량1
  • 국적/시대한국-조선
  • 분류목판본
  • 소장유형영본
  • 활자명목판본
  • 지정유무
  • 저자사항
  • 형태사항零本 1冊, 32.8×21.5cm, 線裝, 四周單邊, 半匡 23.9×18.0cm, 有界, 12行21字, 上下下向3葉花紋黑魚尾, 所藏:單卷
  • 주기사항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이『주자대전朱子大全』에 수록된 회암晦菴 주희朱熹와 문인門人, 지구知舊들 간에 왕복한 1,700여 편의 서찰 중 1,008편을 뽑아 강우講友 문인門人을 시켜 사록寫錄하여 20권으로 편찬한 책이다. 이황이 처음『주자대전朱子大全』을 접한 때는 1543년(중종 38) 이후로, 100권이 넘는 거질이어서 요령을 얻기 어려워“학문을 발단흥기發端興起하는 데에는 문인門人과 지구知舊들 간에 왕복한 서찰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 책을 편찬하게 되었다. 이황이 편집할 당시와 황준량黃俊良(1517-1563)이 간행할 때의 서명은『회암서절요晦菴書節要』였으나 이후에『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로 바꾸어 간행 되었다. 소장본은 초간본初刊本인 성주간본星州刊本으로서 1561년(명종 16)에 황준량黃俊良이 성주목사星州牧使로 재직하고 있을 때 영천永川 임고서원臨皐書院의 목활자木活字를 빌려다 간행한 임고서원활자본臨皐書院活字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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